수의(壽衣)는 고인이 마지막에 입는 옷입니다. 따라서 우리 조상들은 가장 좋은 옷을 수의(壽衣)로
장만하여 드렸습니다. 1474년 성종5년에 완성된 “국조오례의”에 의해 비단, 명주, 모시와 무명 등을
수의(壽衣)로 사용하여 왔습니다.

그러던 것이 일제강점기인 1934년 “조선총독부”가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말살하여 식민지배를
공고히하고자 사회교화자료 제10집 “의례준칙”을 제정하여 수의(壽衣)는 포목(布木)을 입게 한 것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포(布)는 삼베 또는 대마로 불리는 것으로 천민, 노비, 죄인과 상주들이 있던 옷이며 “가난의 상징이자
흉복(凶服)”이었던 것이 우리의 무관심과 대부분의 상조 회사와 장례식장 업자들의 무지와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관행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부끄러운 일로 우리 부모 가족을 천민이나 노비, 죄인을
만드는 것이므로 고인과 유족에게는 단 한번의 기회이므로 심사숙고 하여 선택하여야 합니다.

다른 한 가지는 최근 화장문화가 정착되면서 수의(壽衣)는 아무거나 대충해도 되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있고, 일부 업자들이 이렇게 부추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대단히 잘못된 것으로 바로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장례식은 말 그대로 예(禮)를 갖추는 것이므로 올바로 알고 행해야 후회가 없습니다.
장례식의 두 번 할 수 없습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비단수의를 제공하여 우리의 우수한 전통과 부모에 대한 예(禮)를갖추면서도
비용은 유명 상조회사와 동일하거나 오히려 작습니다.

영정 사진과 주변에 하는 꽃 장식을 말합니다.
현재 사용되는 꽃은 국화꽃인데 이를 정확히 알고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상조서비스가 일본에서 밴치마킹하여 들어오다 보니
일본에서 사용하는 국화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장례에 사용하는 국화꽃은 일본 황실의 상징으로 1,185~1,198년에 제위 한
일본82대 고토바 천황이 정한 것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국화꽃이 장례에 사용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꽃 장식으로 사용될 꽃을 추천 드린다면 고인이 가장 좋아하는 꽃을 주 재료로 하거나,
가족들이 좋아하는 꽃을 사용하거나, 어버이날에 드리는 카네이션 사용을 추천합니다.